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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전경./남부교육청 제공 |
이번 협의회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돕는 '꿈틀이' 수업·평가지원단 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원단은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활동으로 학교 간 수업·평가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지원 자료를 공동으로 연구해 교사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학생 주도성을 높이는 '질문하는 수업' 지원 자료 개발과 수업 나눔 한마당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수업·평가지원단과 교사 네트워크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배움과 성장 중심의 수업·평가가 더욱 내실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생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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