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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
이번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사회의 올바른 성인지 관점과 감수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평소에도 성인지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 등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 있다.
공무원들이 성인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을 집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성별 특성에 맞는 업무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이 지역사회의 성평등 문화 정착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안전하고 평등한 곳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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