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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와 삼성중공업 협약식./부산대 제공 |
이번 협약은 조선해양 선박 건조 자동화 및 로봇 기술 연구 개발, 북극항로 관련 선박 건조 기술 협력, MRO 대응 인력 양성, 석·박사급 인재 양성, 직무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한 취지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강화해 지역 및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삼성중공업과의 협력은 국가적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첨단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한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은 "부산대와의 협력으로 미래 조선해양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과 인재를 함께 육성하게 돼 뜻깊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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