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장수 어르신 위문사업'은 명절 한가위를 맞아 관내 장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90세 이상 홀몸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소고기, 멜론, 송편, 소화제'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양태환 민간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명절을 잘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과 나눔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철 이월면장은 "홀몸 어르신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이월면에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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