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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한기대 제공) |
한기대는 유 총장 주재로 24일 대학본부 3층 중회의실에서 에스원, 충일고속관광, 쌍용엘리베이터 등 학내 상주 협력사 대표자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과 대학의 추진전략을 함께 논의하고 협력사의 고충과 제안사항을 경청했다.
앞선 8월에는 대학 관리감독자 35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경각심을 높였으며,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추진하며 연구실 안전 등 교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유길상 총장은 "일터에서 안전하게 일할 권리는 모든 노동자가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으로서 한기대는 앞으로도 안전을 위한 위대한 동행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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