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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제334회 임시회가 26일 마무리 된 가운데 이번 회기에서는 제2회 추경안이 수정 가결됐다. (서천군의회 제공) |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가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3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천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군의회는 예산결산특위를 구성해 정책목표와의 적합성, 사업규모 적정성, 사업 시급성 등을 중점 심의했다.
심의 결과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7407억5838만원, 특별회계 371억1682만원 등 총 7778억7520만원 가운데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총 6건 1억2100만원을 삭감했다.
김경제 의장은 "예산결산특위는 정책 방향과 적정성을 위주로 심도있게 예산안을 심의했다"며 "앞으로 군민이 만들어 준 소중한 예산이 적절한 곳에 잘 사용되는지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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