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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금강권수도사업단 기탁식 사진 |
이날 기탁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금강권수도사업단 관계자와 삽교읍장, 하포2리 이장 등이 함께 참석해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나누고 위로를 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금강권수도사업단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포2리 현석정 이장은 "마을회관은 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마음을 나누는 공간인데,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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