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문을 연 12호점은 39평 규모로, 정원 20명의 아동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우다다사회적협동조합이 5년간 센터 운영을 맡게 되며,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돌봄서비스를 비롯해 독서·놀이 활동, 간식 지원, 천안형 특별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개소로 더 많은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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