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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명운동은 팔당수계 7개 시. 군 주민들이 50년 넘게 감내해 온 불합리한 중첩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규제개선 이행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의회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슬로건 아래 수도권 식수원 보전을 위해 수십 년간 희생을 감내해 온 주민들의 현실을 공론화하고 합리적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서명운동은 9월 1일부터 시작해 11월 30일까지 추진되며 서명은 대통령실과 국무조정실, 환경부 등 중앙정부에 공식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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