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건강보험공단 추석 연휴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 의료 이용을 위한 '응급진료 안내'홍보물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명절 기간 갑작스러운 병원 이용이 필요한 상황을 대비해, 증상별 올바른 대처 방법과 진료기관 확인 요령을 안내했다.
우선 가벼운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문 여는 병·의원'을 우선 방문해 진료를 받고, 의료진이 중증으로 판단할 경우 적합한 상급 병원으로 이송받을 수 있다.
반면, 심한 통증·호흡곤란·의식저하 등 긴급 상황일 때는 즉시 119에 연락해 중증도에 맞는 병원으로 이송받아야 한다.
연휴 중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국번 없이) 119, 129, 또는 시·도 지역번호 + 120,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설치 및 검색, 포털·지도 앱에서 '명절진료', '응급진료' 탭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한 관계자는 "명절 기간에는 응급실 혼잡이 예상되므로, 증상에 따라 의료기관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바른 병원 이용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