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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안전한 추석 연휴' 헌신한 관계자 격려 |
시는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9일) 동안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생활 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연휴 마지막 날까지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이른 새벽 5시부터 적환장을 방문해 묵묵히 근무한 환경 공무직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오전 7시 하남 공영 차고지, 창우동 BRT 환승센터와 CCTV 관제실을 찾아가 "귀성·귀경객들의 발이 되어줄 운수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 운행을 당부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오전 9시에는 영락경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명절은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라며 안부를 물었고, 시설 종사자들에게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애써주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상수도과와 산불감시원 대기실을 방문해 재난 예방 근무자들을 만나서 "여러분의 묵묵한 헌신이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힘"이라 강조하고 격려했다.
오후에는 연휴 기간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한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이 아플 때 기댈 수 있는 여러분이 있어 안심이 된다"며 의료진과 약사들을 격려했다.
또한 미사강변도시의 시립햇살어린이집과 시립 행복 모아 어린이집을 찾아가 "연휴에도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시민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헌신한 분들이 있어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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