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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전경 |
또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12일 법조계 따르면 A씨는 2025년 8월 1일 주거지에서 조모의 배변 처리 문제로 피해자와 말다툼을 하던 중 욕설을 하며 친부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윤혜정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행의 내용, 피고인이 이 사건으로 상당 기간 구속돼 있던 점, 피해자가 피고인의 선처를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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