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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창제작 프로젝트 '바람불어 별이 흔들릴때' 연극 장면 |
이번 작품은 삶의 다양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이 '노인'이라는 존재를 통해 서로의 존재 가치를 되새기며 상처를 치유하는 여정을 담아낸 따뜻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전하는 연극이다.
'노인' 역은 베테랑 배우 김명국이 맡아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과 실력파 전문 배우들의 열연으로 몰입감을 더한다.
김명국 배우는 "이번 공연이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힐링이 되고, 잃었던 용기와 희망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제작 연극 공연은 24일 오후 7시 30분, 25일과 26일 오후 3시, 총 3회 공연된다. 티켓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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