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어린이집 2000여 명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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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린이집 2000여 명 한자리에

연합회 주최 '한마음 큰잔치' 성황리 개최, 수익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예정

  • 승인 2025-10-14 09:3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어린이연합회는 13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어린이집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보령시 내 어린이집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규모 축제를 벌였다.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보육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는 13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명소윤 회장이 이끄는 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집 간 연대 강화와 교류 증진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원아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부스가 설치됐으며,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바자회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행사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 환원의 의미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령시 관내 주요 기관들도 적극 참여했다.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이 각각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원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사의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도 이번 행사를 활용해 센터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식생활 방문교육에 사용되는 교구를 전시하고, 교육 활동지와 친환경 부직포 가방을 참석자들에게 배부했다.

명소윤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한마음 큰잔치는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연합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보육 공동체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기관의 참여와 사회공헌 활동이 결합되면서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보육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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