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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시에따르면 이번 축제는 신갈 오거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지역의 문화자원이 어우러져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예술축제이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을 보호하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에서 판매한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하고, 반납 부스를 마련하여 일회용품 근절에도 앞장선다.
축제는 국내 유수의 거리 예술축제에 참가한 전문 공연팀들이 다양한 장르의 ▲창작중심 단디 '도시 꽃' ▲유상통 프로젝트 '싸운드 써커스' ▲수직(Suzik) 'FORCE' ▲팀클라운 '경상도 버블' ▲대중가수 존박 등 다채로운 공연 무대가 이어진다.
이어 ▲용인문화재단 아트러너 문화예술체험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아티스트의 거리공연 ▲어린이날다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 ▲신갈고등학교와 신갈 청소년 문화의집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 ▲용인대학교 국악과의 전통예술 공연 등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축제가 선보인다.
그밖에도 신갈 도시재생 마을공동체인 '신갈임당'과 '갈내마을도슨트'의 ESG 체험활동을 스탬프로 꾸며보는 마을 여행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국악 인사이드'는 사자탈 공연이 진행된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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