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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행사는 전국체전과 연계된 현장형 체육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스포츠의 가치와 즐거움을 직접 느끼게 한다.
또한 AI, VR, AR, XR 등 첨단 기술과 체육을 융합하여 미래형 체육교육의 비전을 제시한다. 건강한 신체 활동과 더불어 창의적 사고력,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인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 전국체전의 열기를 우리 아이들의 도전으로!'를 주제로, 첨단 기술과 체육이 융합된 '스포츠 챌린지 존'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과 시민들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으로 실제 경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부산교육 체육한마당 스포츠 챌린지 존'에서는 '지피지기, 내 체력 파악하기', '집중력 UP, 타겟 챌린지', '스마트하게 즐기는 전국체전', '학교에서 즐기는 뉴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제106회 전국체전 홍보 부스와 인생 네 컷 촬영 등의 부대 시설도 마련됐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국체전의 열기를 가까이서 느끼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과학적 사고와 디지털 감각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부산교육은 앞으로도 스포츠와 과학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학교체육 모델을 적극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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