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충남혁신회의, 문진석 국회의원 상임고문 추대… 충남도지사 출마(?)

  • 충청
  • 천안시

더민주충남혁신회의, 문진석 국회의원 상임고문 추대… 충남도지사 출마(?)

  • 승인 2025-10-14 13:23
  • 수정 2025-10-14 14:11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사진-상임고문추대1
(더민주충남혁신회의 제공)
더민주충남혁신회의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을 제3기 상임고문으로 추대하면서 내년 지방선거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를 겨냥한 포석으로 읽히고 있다.

충남혁신회의는 지난 4일 천안에서 열린 대표자 모임에서 문진석 의원을 상임고문으로 만장일치 추대한 뒤 9일 만에 보도자료를 내면서 문 의원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 추대한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다.

지역 정계 등에 따르면 천안의 문진석 의원과 아산의 강훈식 의원이 충남도지사 후보로 점쳐져 왔지만 최근 들어 문 의원이 지역 내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문 의원은 충남도당위원장 재임 시절 이재명 대표와 함께 충남 민주당을 이끌며 윤석열 정권 독주에 맞섰고, 조기 대선 당시 지역과 단체의 지지 선언 및 특보단 조직에 앞장서며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 출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돼왔다.

아울러 더민주당충남혁신회의의 장기수 상임공동대표도 천안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할 전망이어서 충남도지사- 천안시장의 투톱으로 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진석 의원은 "충남혁신회의는 충남의 민주당을 지탱해 온 중심축이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천 조직"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충남의 균형발전을 위해 고문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수 상임공동대표는 "문 의원은 충남 정치의 중심에서 혁신과 책임의 리더십을 보여줬다"며 "이번 고문 추대를 통해 충남혁신회의가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민주충남혁신회의는 제3기를 맞아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당원 주권 정당 건설, 2026년 지방선거 승리라는 세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미래 10년 도시철도 밑그림 완성... 민선 9기 전략 중요
  2. [민선9기 출범] 협치 절실한데…대전 與野 연일 '신경전'
  3. [민선9기 출범]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정식 찾기
  4. [민선9기 출범] 충청권 재정난 극복 행정수도 완성 과제 산적
  5. [민선9기 출범] 대규모 투자사업 등 줄줄이 구조조정 불가피
  1. [민선9기 출범] 대전시의회 거수기 우려 원구성 내홍 최소화 과제
  2. [월요논단]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3.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4. [사설] 충청 'AI 데이터센터' 유력, 문제 없나
  5. [오늘과내일] 지석영과 국문 연구

헤드라인 뉴스


삼성·하닉, 81조 투자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거점 육성

삼성·하닉, 81조 투자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거점 육성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29일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충청권을 '반도체 패키징'(Ssemiconductor Packaging: 반도체 칩을 탑재할 기기에 맞는 형태로 만드는 기술) 거점으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열고, 반도체와 AI 로봇 등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분야의 대규모 투자계획과 전력·입지 등의 인프라 확충방안을 공개했다. ▲반..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충청권 차주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2025년 10월 이후 8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는 데다, 변동형을 택한 차주들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자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29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중 대전·세종·충남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상승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월 491억 원 증가한 17조 59..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에선 2180세대가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충청권 분양은 충남과 세종에 예정돼 있으며, 대전과 충북은 분양 소식이 없다. 29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2만 9671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실적(2025년 7월 2만 2793세대) 대비 약 30% 증가한 규모다. 일반분양 역시 1만8554세대에서 2만1679세대로 약 1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총 2만 252세대로 전체 물량의 약 68%를 차지한다. 지방은 941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