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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서산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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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서산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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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서산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 UP, 희망 UP'을 주제로 열렸으며, ▲채용관 ▲체험관 ▲홍보관 ▲창업관 등 4개 구역에 총 59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채용관에는 30개 기업이 참여해 140명 규모의 현장 면접을 진행,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등 구직자의 자신감 향상과 실전 준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관에서는 서산고용센터를 비롯한 14개 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정책과 고용 지원제도를 소개했으며,창업관에서는 여성새일센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한서대학교가 창업 희망자들에게 상담과 프로그램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서산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과 일반 구직자를 대상으로 권형하 서산시 고문 노무사의 '근로계약서 바로알기' 특강도 마련돼 현장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을 찾은 한 구직자는 "한 자리에서 여러 기업의 면접을 보고 취업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 기업 관계자 역시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의 장이,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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