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발표회는 괴산 청소년들이 6월 발대식 이후 교육청과 괴산군에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직접 지역을 탐색하며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한 것이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서 청소년들은 교육, 환경, 문화, 복지 등 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함과 개선점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정책을 제안했다.
교육청은 이날 청소년들이 제안한 다양한 정책을 검토해 교육정책은 물론 괴산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다.
우관문 교육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해 지역 교육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괴산해유'는 "괴산을 이해하고 괴산을 해보다"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민주 시민교육 및 참여형 정책제안 프로그램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