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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시 신풍면체육회가 15일 10월 25일 열리는 '제 16회 시민화합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공주시 신풍면체육회 제공) |
공주시 신풍면체육회는 15일 신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16회 시민화합체육대회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체육회 임원진과 선수단, 주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하나된 마음으로 성공적인 대회 참여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신풍면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 간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출정식이 끝난 뒤에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성 신풍면체육회장은 "시민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쟁이 아니라 우리 신풍면의 단결력과 자긍심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신풍면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시민화합체육대회는 10월 25일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신풍면 선수단은 400m 화합계주, 줄다리기, 투호 등 총 7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박우선 신풍면장은 "시민화합체육대회는 경기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 축제의 장"이라며 "이번 출정식을 계기로 하나로 뭉친 신풍면의 열정과 에너지가 대회 현장에서도 빛을 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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