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상담 부스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부동산원 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신구대학교가 협력해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임대차 분쟁 조정 절차를 안내한다.
사전접수(온라인 신청 및 유선)와 현장접수를 병행해 순차적으로 상담이 진행되며, 22일 오후 1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대차 분쟁조정 사례 중심 특강'도 열린다.
상담 부스는 ▲임차인 체크리스트 ▲깡통전세 유형 및 확인 방법 ▲안심전세 실천 요령 등 실질적인 피해예방 정보를 안내하고, 전세 계약 만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임대차분쟁조정 사례와 해결 방안도 함께 상담한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전세사기 피해는 개인의 불운이 아닌 사회적 재난에 가깝다"며 "이번 상담 부스가 시민에게 사전 예방의 안전망이고, 사회 초년생이 첫 주거 계약 과정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상담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