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귀농귀촌연합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탑정호 생태공원 주변 생활 쓰레기 수거

논산시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이용환)은 17일 탑정호 생태공원 주변에서 ‘자연, 함께 지켜요’란 슬로건 아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김정필 소장을 비롯해 남태순·전일률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과 함께 탑정호 수변의 각종 쓰레기와 나뭇가지, 비닐 등 산재된 생활 쓰레기를 대거 수거했다.

이용환 회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탑정호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름다운 논산만들기에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논산시 귀농귀촌인연합회는 9개 지역의 읍면동 협의회를 포함해 120명으로 구성, 정기 모임과 영농활동 정보공유의 시간을 이어가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