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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임시청소년쉼터가 16일 5차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아웃리치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사진제공=대전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 |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아웃리치는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청소년쉼터, 관공서 등 각계 유관기관이 연합하여 위기 청소년 대상으로 거리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대전 내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과 공공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 이들은 중구청, 청소년쉼터, 둔산경찰서, 금연지원센터, 성문화센터, 대전희망유스나래 등 대전 내 10개 청소년 유관기관 35명이 중구와 서구 일대에서 거리상담을 진행해 대전 청소년 71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쉼터와 유관기관을 알렸다.
이성혁 대전일시청소년쉼터 소장은 "연합아웃리치는 청소년 복지와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출발점"이며 "희망적 에너지로 대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드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5년 대전지역 청소년 연합아웃리치는 지난 3월 1차 활동을 시작해 총 6차례에 걸쳐 대전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승찬 기자 dde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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