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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22일부터 실시 한다.인구주택총조사 홍보 캠페인 |
5년마다 시행되는 이번 조사는 지역의 인구 구조와 가구·주택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와 지방의 발전계획을 세우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단양군에서는 4,312가구가 표본으로 선정됐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사전에 우편 안내문이 발송되며, 가구별로 부여된 고유 참여번호를 통해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이나 전화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는 지역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나침반과 같다"며 "표본 가구로 선정된 군민들께서는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본조사에 앞서 지난 16일 단양구경시장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홍보 캠페인을 열고, 주민들에게 조사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며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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