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화합으로 물든 연산대추문화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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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화합으로 물든 연산대추문화축제 ‘성료’

3만 3천여 방문, 붉게 익어가는 대추향 연산 물들였다!
논산시와 코레일, 수도권 관광객 대상 ‘대추열차’ 전석 매진 기록

  • 승인 2025-10-20 10:1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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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 ‘2025 연산대추문화축제’가 3만 3천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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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일인 17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7천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대추 시식과 판매, 지역 예술인 공연, 연산문화창고 가족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한 대추상회 존은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흥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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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는 맑게 갠 하늘 아래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이 행사장을 찾아 축하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영사에서 “대추를 사 가셔야 행사장에 오신 보람이 있다”고 유쾌하게 말하며 지역 특산물을 알렸고, 관람객들은 활기찬 현장 분위기 속에서 농특산물 전시와 공연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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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연산 대추 가요제 결선이 열리며 축제의 열기가 절정을 이뤘다. 인기 가수 민지, 태진아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자 현장은 환호와 박수로 가득했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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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사흘간 약 3만 3천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논산시와 코레일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한 ‘대추열차’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기에 올해 축제는 다회용 식기 사용과 일회용품 최소화를 실천한 친환경 축제로 치러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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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은 “대추 한 알에는 어린 시절 대추나무의 추억,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하는 효의 정신이 담겨있다”라며 “앞으로도 연산대추문화축제가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논산시는 대추를 이용한 건강 먹거리 개발 등을 통해 연산대추문화축제를 전국에서 찾는 명품 축제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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