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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경. |
도의회 더민주는 이날 논평을 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계신 경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찰관분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첫단추인 자치경찰제가 안착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이같이 언급했다.
▲21일(화)은 대한민국 경찰이 창설된 지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
도의회 더민주는 "대한민국이 걸어온 80년 역사의 길 위에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온 경찰관분들이 계셨다"며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범죄조직과 숱한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낸 경찰관분들이 계셨기에 국민들은 일상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잘 가꾸어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국민주권 시대, 경찰의 역할은 더욱 막중하고 무겁다.
도의회 더민주는 "검찰청 폐지와 수사권 독립 이후 국민의 경찰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함께 교차하고 있다"며 "지난 2021년 출범한 자치경찰이 자치분권 시대에 맞게 안착해야 하는 과제도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5년간 순직한 경찰관만 80명이 넘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찰관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경찰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며 "자치분권의 첫 단추인 자치경찰제가 잘 운영돼 도민의 안전한 일상이 보장되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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