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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평년 대비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본래 시기보다 12일 앞당겨 산불조심 기간(10월 20일~12월 15일)을 설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평구는 앞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채용했으며 진화대는 산불 드론을 활용한 사전 예방 및 감시 활동에 주력한다.
또 산불취약지역 등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산림 내 화기사용금지, 불법 소각 금지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으로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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