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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판교 전경 |
'힙스토어(Hypstore)'는 개성과 매력을 갖춘 지역 점포를 시민 투표로 선정해 브랜드 정체성 강화와 브랜딩 개선을 집중 지원하는 성남시 대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이다.
현재까지 총 13개 점포가 힙스토어로 선정되어, 유망 로컬 브랜드와 대형 유통채널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추진해 왔다.
팝업 스토어에는 2024·2025년 힙스토어 오디션에 참여한 209개 점포 중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들 점포는 ▲화리화리 성남 가천대점 (태평동,양념주꾸미 밀키트 등) ▲느티마을 제철소(정자동, 제철 채소 포카치아·무화과 샌드위치 등) ▲온푸(백현동, 과일믹스·과일주스 등) ▲크로아상 랩(정자동, 크로플 세트 등) ▲더 베이글 마켓(백현동, 오픈 베이글·샌드위치 등)이다.
행사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힙스토어 오디션을 통해 잠재력 있는 로컬 상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팝업 스토어를 계기로 성남 힙스토어들이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24년 전국 최초로 시민 참여형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인 '힙스토어 오디션'을 도입해, 올해 2회차 오디션에 총 2만891명이 투표에 참여해 8개 점포가 선정됐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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