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중앙교회 이웃사랑선교회, 신림면 독거노인 가정 도배·장판 봉사

고창중앙교회 이웃사랑선교회가 21일 도배와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중앙교회 이웃사랑선교회가 21일 오전 10시부터 신림면 왕림리 독거 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선교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낡은 벽지를 새로 바르고 바닥 장판을 교체하며 쾌적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중앙교회 이웃사랑선교회가 21일 도배와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박경채 이웃사랑 선교회 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서 깨끗한 집에서 편안히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고현규 신림면장은 "이웃사랑선교회의 꾸준한 봉사와 나눔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신림면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고창중앙교회 이웃사랑선교회는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