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 정치/행정
  • 보도자료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신청사·동북부 연결도로 등 주요 사업 10건 예산 지원 요청
공공산후조리원·대덕세무서 임시청사 등 발전과제 7건 논의

  • 승인 2026-09-11 14:38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대전 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신청사 건립 및 도로 확장 등 주요 현안 사업의 내년도 국·시비 확보를 위한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구는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10건의 주요 사업과 7건의 발전 과제를 제시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반영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당정은 대덕구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들이 정부와 대전시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당정협의회 개최
대전 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과제를 논의하며 내년도 국·시비 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에 뜻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과제를 논의하며 내년도 국·시비 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에 뜻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김찬술 대덕구청장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김기흥·박은희 대전시의원, 이삼남·정창희·서미경·정미선 대덕구의원, 대덕구지역위원회 부문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내년도 국·시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10건을 보고하고,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은 대덕구 신청사 건립사업, 동북부 연결도로(연축지구 통과구간) 개설사업, 신탄진IC 진입로 확장사업,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확장(신설) 사업,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연결도로 개설사업,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 송촌동 상점가 공영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대덕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 사업,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이다.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발전과제 7건도 제시했다. 신탄진 동서 연결 플랫폼 구축 사업, 대전시립 공공산후조리원 대덕구 유치, 기후안심 클린로드 시범사업, 통합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조성사업, 회덕동 역사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대덕세무서 신설에 따른 (임시)청사 설치 지원, 지방 세컨드홈 과세특례 대상지역 확대 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역 노후 내 장기 방치 건물에 대한 해결 방안도 주요 현안으로 제시됐다. 대덕구와 참석자들은 해당 사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사업별 추진 여건과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시비 확보가 시급한 사업부터 당정이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김찬술 구청장은 "오늘 논의된 사업들은 대덕구의 미래 30년을 좌우할 중요한 과제들"이라며 "구가 먼저 사업계획과 타당성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당에서 힘을 보태 주신다면 하나하나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은 "당정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힘을 모을 때 예산 확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다"며 "시·구의원들과 함께 오늘 제시된 과제들이 정부와 대전시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정바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호남에 반도체 짓는데 송전선로는 충남으로?… 지역 주민 반발 확산
  2.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3. 알테오젠, 유성 둔곡 생산라인 통해 의약품생산 자립 추진
  4. [독자제보] 공공기관은 지역에 있는데 체육시설은 ‘문턱’… "시민 개방기준 필요해"
  5.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백화점서 연달아 화재…화재 예방 ‘각별한 주의’
  1. 대전보건대 “정체성 지키고 방법은 혁신”… 새로운 50년 미래비전 선포
  2. [2026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함께 만드는 ‘미디어 교육’ 으로 미래 역량을 키우다
  3. '1대 5만' 국가기본지질도 완성…지질자원연구원 "광물과 지층에 대한 보물지도"
  4. KH한국건강관리협회, 어르신 체육대회서 건강캠페인 펼쳐
  5. 4극3특 지역맞춤 R&D 본격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찬반투표 최종 부결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찬반투표 최종 부결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의 통합안이 구성원 찬반투표에서 최종 부결됐다. 공주대에서는 교원과 직원·조교, 학생 등 모든 직군에서 찬성 의견이 우세했지만, 충남대에서는 학부생과 직원들의 반대가 크게 나타나면서 통합안이 부결됐다. 양 대학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교원과 직원·조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충남대는 투표 대상자 2만4346명 가운데 1만8426명이 참여해 75.6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직군별로는 교원의 경우 924명 가운데 591명(63.96%)이 찬성했고 333명(36.04%)이..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

충청권 LH 건설임대주택의 6개월 이상 장기 공실이 9892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과 세종은 공가율이 각각 10.4%, 12.2%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전국 LH 건설임대주택 97만 7240호 중 3만 8493호가 6개월 이상 공가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공가율은 3.9%다. 충청권에선 충남의 장기 공가 물량이 가장 많았다. 충남은 LH 건설임대주택 5만 2294호 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