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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
이번 페스티벌 참여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양산사랑카드 이용 시 월 혜택 한도 내에서 기존 할인율 13%에 추가로 결제금액의 5% 후캐시백을 더해 이중 혜택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된다.
혜택은 월 최대 70만 원 한도 내에서 제공되며, 예를 들어 1만원 결제 시 13% 할인율로 1300원이 적립되고, 여기에 추가 5%인 500원의 후캐시백이 적립된다.
이미 10월에 월 혜택 한도를 초과한 사용자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혜택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민들은 캐시백 내역을 양산사랑카드상품권 앱 내 '지금까지 받은 혜택' 탭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한 시는 양산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배달양산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폭넓은 혜택을 누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산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카드"라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한 다양한 혜택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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