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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김해시의회 임시회./김해시의회 제공 |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0건, 동의안 18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처리된 안건 중 36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김해시 실종자 발생예방 및 수색활동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과 '김해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11명의 의원이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주요 발언 내용으로는 △김창수 의원의 '관내 고속도로 출퇴근 통행료 무료화 및 단일 요금제 도입 제안', △김영서 의원의 '다태아 가정 지원 확대', △정준호 의원의 '한림면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철회 촉구', △이혜영 의원의 '신도시 상권 전력 공급 인프라 점검 촉구', △김주섭 의원의 '도심지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제안' 등이 있었다.
안선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 안건들을 면밀히 심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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