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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국화 전시와 농촌의 풍경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체험 농가의 참여와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한 행사이다.
행사 기간 동안 국화 분재연구회 회원 작품 80여 점과 경기도 농업기술원 개발 국화, 농업기술센터 제작 현애·병풍형 작품 등이 전시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 ▲꿀을 활용한 체험 ▲드론 농구 ▲이끼 테라리움 등 다양한 농업 체험·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경관단지를 활용한 연근 캐기 체험(사전 접수 50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체험 패키지 프로그램은 ▲나무곤충 만들기 ▲스마트팜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축제 현장에서 당일 접수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규방공예연구회 작품전시회와 용인문화재단 공연팀의 음악공연, 포토존과 휴식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에게는 휴식의 공간을, 농민에게는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농 교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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