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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 2025년 용인시 산업입지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
이날 회의는 산업단지 정책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 산업발전 방향 정립을 정하고, 신규 일반산업단지들의 입지 적정성과 정책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 상정된 민간 제안 사업은 ▲용천2 일반산업단지(평화유지공업㈜) ▲스마트 일반산업단지(㈜프리나 외 29사) ▲원삼3 일반산업단지(㈜삼영기업 외 1사) 등이다.
앞서 시는 산업단지 물량공급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시내 성장관리권역을 대상으로 민간 제안 산업단지 공모를 진행해, 이 중 신청된 3건의 사업을 회의에 상정했다.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각 산업단지의 입지 적정성과 교통 및 환경영향, 산업정책 부합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여러 각도에서 검토했다.
특히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경기남부 산업벨트와의 연계, 지역 간 균형발전,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시의 산업단지 개발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입지 정책자문단의 전문적인 검토를 거쳐 의견을 수렴했다"며 "시의 미래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는 것을 중점에 두어 산단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입지와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해 실무 중심의 심도 있는 검토를 하는 용인시 산업입지 정책자문단은 시의 관계 부서 국·과장과 시의원, 도시계획과 교통·환경·재해·반도체 분야의 외부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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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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