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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소방서가 22일 3분기 우수 구급대원 표창 및 상반기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열였다. (공주소방서 제공) |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구급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자에 대한 표창과 인증서 수여, 기념촬영, 서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구급대원 표창은 전현민 소방교, 손요한, 노종찬 소방사가 수상했고, 김선혁 소방사는 위급한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 인증서를 함께 수여받았다.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는 추락, 교통사고 등에서 발생하는 중증외상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회복과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대원에게 뱃지와 함께 수여되는 증서이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소방의 가장 본질적 사명"이라며, "위기 순간에도 침착하게 임무를 수행한 구급대원들에게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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