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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반 스마트 항만 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식./부산항만공사 제공 |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PA의 항만운영 전문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육성하는 스타트업의 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 및 경쟁력 강화 그리고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BPA와 현대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의 신기술 해운·항만산업 적용과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BPA는 이번 협약의 후속으로 부산항 내 배후단지와 부두 터미널 1개사에 AI와 UWB(초광대역 통신) 기반 안전 솔루션 등 현대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의 신기술 도입 PoC(Proof of Concept, 개념검증)를 추진할 계획이다.
BPA 정원동 경영본부장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현대차그룹과의 협력은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을 한층 가속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항을 안전하고 효율적인 AI기반 스마트 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노규승 상무는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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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251023 보도사진] 업무협약식 단체사진](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5y/10m/23d/20251023010015743000685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