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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돤 즈후이 중국 후이저우시 부시장 (우)신상진 성남시장 양도시 우호협력 논의 |
이번 방문은 성남시와 후이저우시가 2016년 우호 협력 도시 협약을 체결에 이어 올해 6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로 격상한 뒤 성남시의 초청으로 첫 공식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돤즈후이 중국 후이저우시 부시장은 컨벤션 개막식에서 "성남시와 후이저우시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혁신 산업도시"라면서 "향후 양 도시의 기술혁신과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이날 대표단은 ▲16개국 51명의 바이어가 참여한 수출상담회 ▲50개 부스의 의료기기, 인공지능(AI)·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헬스케어 제품 전시장 ▲비즈니스 교류회 등을 참관했다.
이어 성남시청 4층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신상진 시장과 간담회를 하고, 경제·산업 협력 확대와 혁신기업 교류 방안 등도 논의했다.
신상진 시장은 "후이저우시가 경쟁력을 지닌 전자정보·스마트 디바이스·친환경 배터리 분야와 성남시의 바이오헬스·인공지능(AI) 관련 첨단산업 등 서로의 강점이 상호 협력을 통해 양 도시 모두 상생 발전하는 미래를 열게 될 것"이라면서 "성과 중심의 협력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돤즈후이 후이저우시 부시장은 "오랜 기간 이어온 우정과 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해 신산업 분야 발전의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은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와 기업,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국제행사로 올해 8년째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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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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