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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청사 전경 |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함께 달리며 하나 되는 광주'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는 두드림 장애인 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연맹(DPI) 경기광주시지회 및 지역 관계단체가 공동 주관했다.
1부 기념식은 기념사와 축사,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으며, 2부는 참가자들이 장애 유형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며 1㎞ 마라톤 코스를 함께 완주했다.
김진관 두드림 장애인자립 생활센터장은 "경쟁보다는 함께 호흡하며 나아가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했다"며 "서로의 걸음에 맞춰 완주하는 과정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보다 당당히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나란히 걸으며 땀을 흘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가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진정한 공존과 배려의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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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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