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보건소, 비만관리 프로그램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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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비만관리 프로그램 성과

12주간 집중관리로 참여자 평균 4kg 감량, 만족도 100% 달성

  • 승인 2025-10-25 23:52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보건소는 24일 원도심 어울림센터에서 ‘비만 타파 보령시민(비타민)’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보령시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운영한 '비만 타파 보령시민(비타민)' 프로그램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

8월 4일부터 10월 22일까지 12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의 성과보고 및 수료식이 24일 원도심 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됐다.



체지방률 30% 이상인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개별 맞춤형 운동·영양·건강상담을 병행한 집중형 건강관리 방식으로 운영됐다. 중도포기자를 제외한 15명이 전 과정을 완주하며 75%의 완주율을 기록했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산소 및 근력강화운동, 그룹 운동, 식사일지 작성 및 염도계를 활용한 저염식 실천, 개별 영양상담 등이 포함됐다.



12주간의 집중관리 결과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의 평균 체중은 4.0kg 감소했으며, BMI는 1.56, 체지방률은 1.76%포인트 각각 줄어들었다. 특히 내장지방 지수가 평균 17.1포인트 감소해 대사증후군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고 보건소 측은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는 100%로 조사됐다. 보건소는 우수자 격려와 지속적인 건강관리 동기 부여를 위해 수료식을 마련했다. 체지방률 감소 우수자 3명과 출석 우수자 4명에게 상장과 선물을 제공했으며, 개인별 수상소감을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옥경 건강증진과장은 "비타민 프로그램은 단순한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 습관을 통해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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