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한국분말야금(주)·우즈베키스탄과 3자 업무협약 체결

  • 충청
  • 공주시

국립공주대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한국분말야금(주)·우즈베키스탄과 3자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26-03-06 11:58
  • 수정 2026-03-06 15:51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대학교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는 한국분말야금 및 우즈베키스탄 UTMK SMART POWDER LLC와 약 206억 원 규모의 분말야금 기술 수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산학 협력 기반의 기술 자문과 공정 최적화,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하여 현지 생산 공정의 고도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프로젝트는 2026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양산 체제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순 설비 수출을 넘어 공정 설계부터 양산까지 포함된 종합적인 기술 이전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 (1)
공주대학교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는 3일 한국분말야금과 우즈베키스탄 UTMK SMART POWDER LLC 간 '분말야금 기술 수출 프로젝트'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주대학교 제공)
공주대학교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는 3일 한국분말야금(대표 송광호)과 우즈베키스탄의 UTMK SMART POWDER LLC 간 분말야금 기술 수출 프로젝트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홍순직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장, 한국분말야금 송광호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 협력 기반의 기술 자문, 공정 최적화 연구, 신소재 개발 협력 및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3자 협력 체계를 통해 산업 현장의 실무 기술과 대학의 연구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기술 이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현지 생산 공정의 고도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분말야금은 우즈베키스탄의 UTMK SMART POWDER LLC와 분말야금(Powder Metallurgy) 기술 수출 및 현지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계약을 지난 1월 27일 체결했다. 계약은 2023년 7월부터 양사 간 협의를 시작해 약 2년 6개월간의 기술 검토와 사업 타당성 분석을 거쳐 체결되었으며, 기술 수출 계약 금액은 총 14,719,431달러(한화 약 206억 원) 규모다.

본 계약에는 한국분말야금이 보유한 ▲분말야금 생산 공정 기술 ▲소결 및 후처리 기술 ▲품질관리 시스템 ▲공정 자동화 기술 ▲운영 노하우 등의 현지 이전이 포함되며 공장 설계 및 엔지니어링 지원, 기술 라이선스 제공, 설비 도입 자문, 현지 인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범 생산 안정화 지원 등 생산체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기술 이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2026년 상반기 설계 및 엔지니어링 지원을 시작으로 현지 공장 건설과 설비 도입을 거쳐 시범 생산을 진행한 후, 2027년 양산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기술 수출은 단순한 설비 수출이 아닌, 공정 설계부터 양산 안정화까지 포함된 종합 기술 이전 프로젝트이며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기술 확산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공주대학교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와 한국분말야금은 향후에도 전략적 해외 기술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청렴도 하락세, "공정한 인사와 상호 존중이 해법"
  2.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3. 충남교육청 7월 1일자 인사 단행… 부이사관 승진 2명 등 총 652명 규모
  4.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5. 충남대·충북대 연구단 BK21 신규 시범사업 선정
  1. 충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 기능 강화… 교사 업무 줄지만, 센터 과부화 우려
  2. 어업인 생계도, 밥상 물가도 지킨다
  3. [문화人칼럼] 0시 축제는 대전의 대표축제인가: 대전의 대전환을 위한 도시브랜딩과 도시마케팅 ③
  4. 대전 여야, 트램·예산 놓고 '신경전' 가속
  5. '농업·농촌 2045 전략' 20년 뒤 미래 청사진 그린다

헤드라인 뉴스


지역화폐 소비진작 효과 있지만… 경제 체질개선 여부 의문

지역화폐 소비진작 효과 있지만… 경제 체질개선 여부 의문

벼랑 끝에 몰린 골목경제를 구하기 위한 특효약인가. 아니면 현금성 지원에 의존한 포퓰리즘(populism)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1호 공약 온통대전 2.0을 두고서 나오는 말이다. 민선 7기를 이끌었던 그는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온통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코로나19 시기 지역 소비를 견인했던 지역화폐로 대전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먼저 온통대전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수백억 원 혈세..

[대전MZ로그]"평범은 싫어~" 각양각색 소품 개성있게 꾸미는 소비 트렌드
[대전MZ로그]"평범은 싫어~" 각양각색 소품 개성있게 꾸미는 소비 트렌드

'평범한 볼펜과 모자, 신발 등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커스텀으로 변신~!'최근 SNS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취향을 담아 물건을 꾸미는 이른바 '꾸미기 문화'가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기자가 직접 가 본 대전 서구의 한 소품가게는 수많은 종류의 파츠와 와펜이 알록달록한 컬러를 빛내며 매장 한가득 진열돼 있어 소비자의 구매욕과 골라보는 재미를 자극하고 있었다. 게다가 키링과 신발, 가방, 볼펜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현장에서 바로 소품을 꾸밀 수도 있었다. 매장을 운영하는 임한나 씨는 "SNS와 팝업스토어를 꾸..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