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한 충남도의원 서산 제3선거구 예비후보, 전 세대 통합 복지 공약 발표

  • 충청
  • 서산시

이경한 충남도의원 서산 제3선거구 예비후보, 전 세대 통합 복지 공약 발표

"노년·청년·아이 모두 행복한 사람 중심 충남 만들겠다" 강조
충남 각 시·군 축제 연결한 광역 문화·관광 모델 추진도 밝혀

  • 승인 2026-03-06 13:3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이경한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는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사람 중심 충남'을 목표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복지 정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동형 통합복지센터 확대,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플랫폼 구축, 마을 공동체 돌봄 공간 조성 및 통합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제안되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세대 간 교류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경한 충남도의원
이경한 충남도의원,서산3선거구 예비후보
이경한 충남도의원 서산 제3선거구 예비후보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사람 중심 충남'을 목표로 한 전 세대 통합 복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경한 예비후보는 "오랜 기간 국가 지원사업 관련 현장에서 일하며 주민들의 민원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해 왔다"며 "서류로 보는 행정보다 주민들의 목소리와 눈빛에서 더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평생 농사로 생업을 이어온 어르신부터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모, 일자리와 주거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각자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행정이 달라지고 법과 예산이 움직여야 삶이 나아진다는 절실함 속에서 제도권에서 변화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경한 예비후보는 복지를 특정 계층을 위한 지원이 아닌 '존엄과 기회의 문제'로 규정하며 전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통합 복지 정책을 강조했다.

먼저 농촌과 교통 취약 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충남 통합복지센터' 확대를 제시했다. 이동형 복지 차량을 도입해 노인·장애인 복지, 아동·청소년 상담, 청년 취업·주거 상담 등을 한 번에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시·군 간 복지 격차를 줄이는 광역 표준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세대 간 협력 기반의 '충남형 일자리 플랫폼' 구축도 공약했다. 노년층은 돌봄 보조와 농촌 생활 멘토, 마을 관리형 일자리에 참여하고, 청년층은 스마트 농업과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 창업을 지원한다.

또한 중장년층은 공공시설 관리와 생활 서비스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어 시·군별 일자리 사업을 충남도 차원에서 통합·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읍·면 단위로 아이 돌봄과 청소년 공부방, 어르신 여가 공간을 함께 운영하는 '마을 공동체 돌봄·문화 공간' 조성도 추진한다. 노인대학, 생활예술 프로그램, 청년 창작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지는 지역 공동체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건강·돌봄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노인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 아동·청소년 정서 지원, 정신건강 상담 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병원·복지기관·지자체 간 데이터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축제 운영 방식도 주민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많은 지역 행사가 일부 인원 중심의 구조에 머물러 있다"며 "아이·청년·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 공존형 축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청소년 공연, 청년 프리마켓, 어르신 전통문화 체험 등을 결합한 세대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충남 각 시·군 축제를 연결한 광역 문화·관광 모델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예산·서산·홍성·태안·공주·부여 등을 연결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 상설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전국 300여 명이 활동하는 예술단체의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와 복지가 결합된 지역 공동체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경한 예비후보는 "노년이 편안하고 아이들이 안전하며 청년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충남을 만들겠다"며 "정치는 약속이 아니라 실행이며, 현장에서 검증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청렴도 하락세, "공정한 인사와 상호 존중이 해법"
  2.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3. 충남교육청 7월 1일자 인사 단행… 부이사관 승진 2명 등 총 652명 규모
  4.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5. 충남대·충북대 연구단 BK21 신규 시범사업 선정
  1. 충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 기능 강화… 교사 업무 줄지만, 센터 과부화 우려
  2. 어업인 생계도, 밥상 물가도 지킨다
  3. [문화人칼럼] 0시 축제는 대전의 대표축제인가: 대전의 대전환을 위한 도시브랜딩과 도시마케팅 ③
  4. 대전 여야, 트램·예산 놓고 '신경전' 가속
  5. '농업·농촌 2045 전략' 20년 뒤 미래 청사진 그린다

헤드라인 뉴스


지역화폐 소비진작 효과 있지만… 경제 체질개선 여부 의문

지역화폐 소비진작 효과 있지만… 경제 체질개선 여부 의문

벼랑 끝에 몰린 골목경제를 구하기 위한 특효약인가. 아니면 현금성 지원에 의존한 포퓰리즘(populism)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1호 공약 온통대전 2.0을 두고서 나오는 말이다. 민선 7기를 이끌었던 그는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온통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코로나19 시기 지역 소비를 견인했던 지역화폐로 대전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먼저 온통대전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수백억 원 혈세..

[대전MZ로그]"평범은 싫어~" 각양각색 소품 개성있게 꾸미는 소비 트렌드
[대전MZ로그]"평범은 싫어~" 각양각색 소품 개성있게 꾸미는 소비 트렌드

'평범한 볼펜과 모자, 신발 등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커스텀으로 변신~!'최근 SNS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취향을 담아 물건을 꾸미는 이른바 '꾸미기 문화'가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기자가 직접 가 본 대전 서구의 한 소품가게는 수많은 종류의 파츠와 와펜이 알록달록한 컬러를 빛내며 매장 한가득 진열돼 있어 소비자의 구매욕과 골라보는 재미를 자극하고 있었다. 게다가 키링과 신발, 가방, 볼펜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현장에서 바로 소품을 꾸밀 수도 있었다. 매장을 운영하는 임한나 씨는 "SNS와 팝업스토어를 꾸..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