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공주대학교 여교수회가 22일 공주시 탄천면 여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대 제공) |
공주대 여교수회는 1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두 차례씩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원들은 이번 방문에서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울지역아동센터는 탄천면 일대 아동들에게 학습 지도, 정서 지원,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후원금은 센터 내 교육 기자재 보강과 아동 돌봄 프로그램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혜신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울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공주대학교 여교수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은 아이들에게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 여교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교육 및 복지 현장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고중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