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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남희)는 서북구보건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강화를 위해 21~24일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서북경찰서 제공) |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버스정류장 · 아파트 · 병원 등 생활권 곳곳에 자살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두정중학교 등 등굣길에 학생들에게 자살예방 키링을 직접 배부해 우울증,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자살 충동을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통로가 됐다.
홍보 자료 내용에는 '위험한 상황 발생시 112', '생명위급 상황 발생시 119', '자살예방 상담 필요시 109'가 표기돼 있어 위기 청소년들이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김남희 서장은 "본 캠페인을 통해 자살 충동을 느끼는 청소년들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 안전하게 대처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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