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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웅 교수./부경대 제공 |
배 교수는 올해 전국 75개 대학 신진교수 440명이 지원해 14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헤테로구조 다성분계 합금 개발 및 응용'을 연구과제로 제안해 금속·신소재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포스코청암재단은 2009년부터 17년째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 사업을 진행하며 기초 및 응용과학 분야의 과학자를 발굴하고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 사업은 국내 대학 및 연구소의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등 기초과학 4개 분야와 금속·신소재, 에너지소재 등 응용과학 2개 분야를 연구하는 신진교수 30여 명을 해마다 선정한다. 선정된 교수에게는 2년간 총 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배재웅 교수는 "앞으로의 연구에 더 큰 책임감을 가지라는 격려라 생각한다"며 "학생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혁신적인 연구를 이어가고 미래 과학자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7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 증서 수여식은 지난 23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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