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백 성남시의원, 판교 대장지구 B2·B3 블록 하자·안전 '선제적 관리' 지적

  • 전국
  • 수도권

최현백 성남시의원, 판교 대장지구 B2·B3 블록 하자·안전 '선제적 관리' 지적

입주 예정자 협의회, 전반적인 공사 미비점 시정 요구

  • 승인 2025-10-26 12:1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최현백 의원 사진자료
최현백 의원 대장지구 현장 방문 공사 미비점 점검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 B2·B3 블록(판교 TH212) 공동주택 입주를 앞두고, 입주 예정자 협의회가 사전점검 하자 지적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지속 되고 있다.

최현백 시의원(판교·백현·운중·대장동)은 "단순한 시공 하자가 아닌, '입주 이후 생활 안정과 직결되는 필수 조정 과제'라는 점을 성남시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라며, "성남시가 공식적인 관리·조정 기관으로서 갈등 예방 및 입주 안정화를 위한 선제적 개입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최의원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총 4,250건의 하자가 접수되었다. 이 중 건축 하자가 4,033건으로 전체의 약 94%를 차지했다.

특히 입주 예정자 협의회는 ▲단지 우회전 차량 도로 확보 개선▲주차장 진입로 안전 ▲주차장 침수 우려 ▲단지 북단 차수벽 주변 붕괴 우려 ▲놀이터 안전사고 위험 및 재시공 요구 ▲세대별 마감 불량 ▲1층 프라이버시 노출 등의 문제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

또한 성남시 공동주택 품질 점검단이 10월 13일 실시한 품질점검에서도 배수 불량, 창호 및 마감 결함, 주차장 방재·방화시설 미비, 조경 및 단지 내 보도블록 물 고임 구간 기울기 불량 등 62건의 개선사항이 확인됐다.

최 의원은 "현시점은'하자 발생 이후 대응'이 아니라, '입주 전 하자를 조정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성남시가 단순 행정 점검 차원을 넘어, 입주 예정자와 시공사 간 조율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조정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이와관련 최 의원은 "지난 2년간 B2, B3 블록(TH 212) 공사로 인해 소음, 분진, 진동, 불법주차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인근 엘포레 6단지, SK 뷰 테라스, 단독주택, 모두마니 주말농장 사업자 등과 원만한 피해 보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3.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4.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5.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3.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4.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가을이 깊어가는 단양 도담정원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펼쳐졌다. 빨강과 분홍, 주황, 노랑빛 백일홍이 단양강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지고, 그 너머로 도담삼봉이 자리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인근 도담정원에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가을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넓게 조성된 꽃밭은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단양강과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와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백일홍에 이어 보랏빛 꽃까지 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달라진 글로벌 진로탐험대, 이제는 순항할 수 있을까. 세종시교육청이 보건복지부 심사 과정에서 우려 사항으로 지목된 예산과 장소, 기간 등을 조정하며 '절충안'을 마련한 가운데, 변경된 사업 방식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체험 권역을 국내와 아시아 중심으로 조정하고 운영 기간을 줄여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일부 덜어냈다는 점에서 사업 현실화에는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다만 2027년 1~2월 시행을 앞두고 빠듯한 준비 일정, 국내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겨울방학 중 운영의 적절성, 안전 우려 불식 등은 풀어야..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일면식 없는 지인의 친구 등 3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3·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종료일부터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와 피해자 B씨는 2010년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알게 된 사이고, B씨와 C씨 그리고 D씨는 서로 고향 친구 사이다. A씨는 2026년 5월 26일 서북구 성정동 한 포차식당 안에서 피해자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불상의 이유로 격분해 피해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