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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특례시 팔탄면 주민자치회에 영월군자원봉사센터를 찿아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을 공유 했다 |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는 지난 24일 화성특례시 팔탄면 주민자치회가 영월군을 방문해 탄소중립 실천 봉사사업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민 주도형 탄소중립 활동을 지역에 확산하기 위한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우리가 그리는 그린영월'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봉사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매월 진행되는 「그린빙고」와 「지구를 지키는 실천키트」는 일상 속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구성원 간 연대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팔탄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영월군의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참여 시스템, 홍보 전략 등을 공유받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영월군의 우수한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팔탄면에도 적용해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활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봉사활동을 확대하며,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 실천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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