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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24일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금산군 희망나눔곳간 9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희망나눔곳간 개소 소식에 지역의 기업, 단체에서 후원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후원자가 기탁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월 1회 1만 원 상당의 물품까지 가져갈 수 있다.
남이면 희망나눔곳간 이용 가능 시간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희망나눔곳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장소인 만큼 후원자, 이용자 모두에게 부담 없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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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