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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6개 종합병원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해 건양대병원 팀이 우승했다.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
이번 대회는 충남대병원 주최로, 건양대병원을 비롯해 대전을지대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유성선병원, 대전한국병원 등 총 6개 병원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예선전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결승전에서는 건양대병원과 대전성모병원이 맞붙어 접전 끝에 건양대병원 김현준 간호사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경기를 마쳤다.
건양대병원 축구동호회 양성호 회장(응급실 파트장)은 "서로 다른 병원 소속이지만 모두 환자를 위해 일하는 동료로서 건강한 경쟁과 교류를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병원 간 우정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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