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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경찰서는 27일 내·외근 직원을 대상으로 풍수해 비상근무 자체교육을 실시했다.(당진경찰서 제공) |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10월 27일 집중호우·대설 등 계절성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내·외근 직원을 대상으로 풍수해 비상근무 자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연재난 비상근무 운영 기준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 절차·상황실 임무 분담·지령서 관리 및 실적대장 작성 요령 등을 실습을 통해 숙달했다.
특히 지난 호우경보 발효 시 실제 대응사례를 기반으로 비상근무 체계의 흐름과 지령서 처리 절차를 검토하고 단체 연락방을 통한 실시간 정보공유 방식 등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를 점검했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가을·겨울철에는 태풍뿐 아니라 폭설 등 복합 재난이 잦은 만큼 내근 직원과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계를 숙지해야 한다"며 "앞으로 전 부서가 동일한 기준과 절차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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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