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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23일 대학본부 A311호에서'2025년 인공지능(AI) 활용 행정 효율화 경진대회'발표평가를 개최했다.(한기대 제공) |
이번 경진대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업무 효율성 제고와 스마트 캠퍼스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대학 내 실제 AI 활용사례와 창의적인 행정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결과 우수 활용사례 공유와 우수 아이디어 발굴 2가지 부문에서 총 49건의 제안이 접수돼 최종 심사 결과 회계팀의 '지능형 재정·회계시스템(IFAS)'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시스템은 재정·회계 데이터를 AI가 자동 분석해 예산 집행 오류를 사전에 탐지·예측·경고하는 기능을 구현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 업무 효율화와 예산 및 재정 운영 고도화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계팀 김종미 팀장은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담당자가 꼼꼼하게 검토하는 시스템을 정착하고자 한 접근이 주효했던 것 같아 뿌듯하다"며 "AI와 사람이 협업해 대학 회계 업무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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